HDL(좋은 콜레스테롤) & LDL(나쁜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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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L(좋은 콜레스테롤) & LDL(나쁜콜레스테롤)

건강한 우리 몸 이야기

by 요미의 다이어리 2020. 3. 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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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이란?

 

 

보통 콜레스테롤 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혈액 관련 질병의 원인"이나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것은 콜레스테롤을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물질로서 세포박의 중요한 구성 성분 중의 하나이며, 부신피질호르몬이

 

나 성호르몬의 재료일 뿐만 아니라, 소화를 돕는 담즙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 요소입니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에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뇌와 신경 발달의 저하를 가져오고 성장 장애까지 가져올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 혈증만 뇌졸중의 위험도가 높은 것뿐만아니라 ,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너무 낮아도 뇌졸증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 혈증에서는 뇌경색이 증가하지만, 반대로 저 콜레스테롤 혈증에선 뇌출혈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콜레스테롤은 무조건 해롭다는 인식보다는 우리 몸에 해가 되기도 하고 이롭기도 한 콜레스테롤

을 정확히 알고 올바르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의 종류 LDL (나쁜 콜레스테롤) & HDL (좋은 콜레스테롤)

 

혈액 속에 들어 있는 지방질은 크게 4가지 종류로  ① 총 콜레스테롤, ②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③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④ 중성지방으로 나누어집니다.

 

  • ① 총 콜레스테롤 :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과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하나로 묶어 부르는 명칭입니다.
  • ②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 cholesterol) : 지방을 혈관 벽을 비롯한 우리 몸 곳곳에 뿌려놓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은 혈관 벽에 쌓여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동맥경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입니다.
  • ③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 cholesterol) :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청소부처럼 쓸어주어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 ④ 중성지방 : 음식으로 섭취된 과잉된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을 평상시에는 지방세포에 저장이 되어 있다가 필요할 때 방출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됩니다.

※ 따라서 LDL은 낮을수록 DHL은 높을수록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의 수치와 정상범위

 

< ①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정상 범위 >

총콜레스테롤 수치 (mg/dL) 의미
< 200 정상
200 - 229 경계치
≥ 230 높음

※ 총콜레스테롤 수치만으로 치료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총콜레스테롤 검사상에서 200mg/dL 이상의 결과가 나오면 다시 혈액검사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를 추가로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 ②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LDL cholesterol) 수치와 정상 범위 >

LDL 콜레스테롤 수치 (mg/dL) 의미
< 100 적정
100 - 129 정상
130 - 149 경계치
≥ 150 높음

※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최소한 130mg/dL보다 낮아야 합니다.

 

 

 

 

 

< ③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HDL cholesterol) 수치와 정상 범위 >

HDL 콜레스테롤 수치 (mg/dL) 의미
≥ 60 높음
< 40 낮음

※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달리 높을수록 좋습니다. 40 mg/dL보다 적은 수치일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고, 60mg/dL 보다 높으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감소합니다.

 

 

 

 

 

< ④ 중성지방 수치와 정상 범위 >

중성지방 수치 (mg/dL) 의미
< 150 정상
150 - 199 경계치
≥ 200 높음

※ 중성지방은 150 ~ 199mg/dL 미만 이면 주의를 해야하는 수치이며, 200mg/dL 이면 치료를 요하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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