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추가접종 - 부스터샷 접종대상, 시기, 기저질환 대상자

우리나라 코로나 19 백신 1차 이상을 접종한 인구는 전체 인구의 80%를 넘었습니다. 또한 2차 접종 인원도 전체 인구의 75.3%가 넘어가고 있는데요.

오늘도 농촌에서 수확 작업하다 코로나19에 집단감염이 되고 중앙 보훈병원에서 107명 이상이 감염되는 등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오늘(2021.11.16)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2,125명이며 이중 국내 발생 수는 2,110명으로 적지 않은 수치입니다.

늘어나는 수와 함께 더 우려되는 상황은 수도권에 코로나 19로 인한 위중증 환자의 병상이 이미 4개 중 3개꼴로 꽉 차 있어 병상과 의료진의 수도 부족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오늘 코로나19 관련 비상계획 발표 예정 중이 었으나 18일로 연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부스텨 샷은 보통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고 6개월 이후에 맞는 것을 지침이 내려졌으나 일부 전문가들은 5개월만 지났어도 부스터 샷을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부스터 샷을 5개월 보다도 더 빨리 시행한 이스라엘에서 이미 효과로 입증이 된 상태입니다.

또 어떤 전문가는 코로나 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뒤 4개월만 지났어도 부스터 샷을 맞으면 그 효과가 더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이 되었고 1차 접종을 시작한 지 오랜 달이 지났으며 이로 인해 백신의 효과가 떨어짐에 따라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하더라도 돌파 감염의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집단 감염이 된 요양병원에서의 돌파 감염을 살펴보면, 감염 환자가 거의 백신 접종 완료자였는데 코로나 19 백신 4개월째에 돌파 감염이 나타났던 것으로 조사가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코로나 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어도 4개월째부터는 그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 개개인이 방역 수칙은 준수해야 함은 물론 코로나 19 백신의 효과가 떨어진 고위험군에게는 선제적으로 부스터 샷을 접종하기로 하였는데요.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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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 60세 이상 고령층

━ 면역력 저하자

━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요양병원과 같은 요양시설, 감염 취약시설 관련자

 

<11월부터>

━ 18세 ~ 49세 고위험군인 기저질환자

━ 50대 연령층

━ 얀센 백신 접종자

━ 우선 접중 직업군

등 총 205만 명

 

* 이중 30세 이상의 얀센 백신 접종자는 부스터 샷을 본인이 원할 경우 얀센으로도 가능하며, 원칙적으로 얀센 백신 접종자의 부스터 샷은 mRNA 백신인 모더나로 배정을 했습니다.

부스터 샷을 얀센 백신으로 희망하시는 분들은 관할 보건소에 연락하여 확인 후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대상별 예약 및 접종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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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사전예약	예방접종	잔여백신 접종
얀센백신 접종자	10.28(목) 20:00~	11.08~	11.01~ (의료기관예비명단활용)
50대 연령층	11.01(월) 20:00~	11.15~
기저질환자	11.01(월) 20:00~	11.15~
우선접종 직업군	11.01(월) 20:00~	11.15~

 

 

■ 기저질환자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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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분비 장애 : 당뇨, 뇌하수체 기능 이상, 부신질환

━ 심혈관 질환 : 심부전, 심근염, 심근경색, 만성 류마티스성 심장질환, 판막질환, 고혈압

━ 만성 신장 질환 : 만성신부전, 사구체질환

━ 만성 호흡기 질환 : 폐기종, 만성 폐쇄성 폐질환, 기관지 확장증, 천식, 진폐증, 기타 간질성 폐질환

━ 신경계 질환 : 파킨슨병, 치매, 뇌성마비, 다계통 위축증, 척수손상, 간질, 중추신경계 탈수초 질환

━ 소화기 질환 : 간경변, 만성 B형 간염, 낭포성 섬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