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검은 곰팡이균 확산 원인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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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검은 곰팡이균 확산 원인과 증상

건강한 우리 몸 이야기

by 요미의 다이어리 2021. 5. 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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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 검은곰팡이균"이 국내에도 확산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인도 검은곰팡이균"이 진행되는 과정 중 가장 위험한 상황은 "혈관을 침범"하는  경우인데  혈관을 침투하여 순환을 손상시켜 조직이 괴사 하거나 또 사멸시킬 수 있고 그 과정에서 검은색으로 변하여"검은곰팡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인도 당국은 검은곰팡이균 감염자가 9000명에 육박할 정도로 전염성이 강해 29개 주정부에 전염병 선포를 하였으며 치사율이 50%에 달하며 치료 적기를 놓치면 95%까지 급상승할 수 있고 코로나 19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인도에서는 "검은곰팡이균"의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검은곰팡이균에 감염된 사람들 중 상당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이거나 최근에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가 회복한 사람들로 바이러스에 의해서 면역 체계가 손상되거나 저하된 사람들 또 특히 기저 질환이 있거나 그중에서도 "당뇨병 환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검은곰팡이 증상과 원인"


검은곰팡이는 흙이나 퇴비 같은 습기가 많은 곳에서 발견되는 곰팡이로 인해서 발생이 되며 특히 호흡기를 통해 전염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곰팡이 자체는 사람 간 전염이 되지는 않습니다.

곰팡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해롭지는 않지만 면역 체계가 저하되거나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으로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인도 검은곰팡이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공기 중에 곰팡이 포자를 흡입한 후 코나 폐에 침입하며, 상처나 화상과 같은 찰과상 등 피부의 표면이 손상된 후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감염 후 증상과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몸에 침입한 곰팡이가 자라는 위치와 곰팡이의 종류에 따라 자르지만 보통은 안면 부종 등 얼굴이나 몸이 붓거나, 발열, 피부 궤양 및 입안의 검은색 병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도 검은곰팡이균"은 정부 발표에서 이마, 광대뼈 뒤, 코, 눈과 치아 사이에 위치한 공기주머니에서 피부 감염의 증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다음 단계로 눈, 폐로 번지고 최악의 경우에는 뇌까지도 침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가 검게 변하거나 또는 색이 변색되거나, 시력이 흐려 지거나  복시(1개의 물체가 2개로 보이는 증상), 흉통, 호흡 곤란과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여 나올 수 도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코로나 19 환자, 당뇨병 환자,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 암이나 장기이식을 한  사람들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인도 검은곰팡이균에 더 취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테리아와 곰팡이는 이미 우리 몸에 존재하지만 신체의 면역 체계에 의해서 통제가 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암 치료 환자, 당뇨병 또는 스테로이드의 사용으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떨어지거나 무너지면  바이러스를 비롯한 모든 병균들이 자리 잡고 증식을 하게 됩니다.

 

중환자실에서 산소 공급을 받고 있는 코로나 19 환자는 병동에 가습기 등이 있을 경우 곰팡이 포자가 퍼져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인도에서의 당뇨병은 도시 지역에서 성인 인구의 12%~18%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데요. 

인도 인구의 건강 검진 부족 현상은 검은곰팡이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당뇨병에 결렸다는 사실조차 몰랐을 정도이며 이렇게 부실한 의료체계가 인도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키우는데 중요한 원인으로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도 보통의 사람들은 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이 심각하지 않거나 몇 주간 치료하면 좋아지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면역력 등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감염병입니다. 

2005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1885년부터 연구한 900여 건의 감염병에서 사망률은 54%라고 합니다.

사망률은 감염된 곰팡이의 영향을 받는 신체 부위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인도 검은곰팡이를 비롯한  거의 모든 감염병에  감염이 되면 신체적 정신적 모든 환경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며 회복 정도와 치명도 또한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곰팡이균은 폐가 안 좋은 사람에게는 폐를 공격하여 손상되게 하고, 코 부위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코에 침투하여 공격을 하는 등 각기 다른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방법은 면역력을 키우거나 좋은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습관화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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