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혈액 내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서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이용이 되지 못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당뇨병은
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제2형 당뇨병은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원인이
같이 작용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제2형 당뇨병은
환자가 병을 인지할 때까지
수년이 걸리며 이미 그
때는 심각하게는
장기 손상의 문제까지도 생길 수
있는 등 합병증의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 증상은 제2형 당뇨병
에 비해서 더 빨리 발견
되기도 하지만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에서
나타나는 초기 증상은
동일합니다.
우리 몸은 먹는 음식을
세포가 에너지로 사용하는
포도당으로 전환을 합니다.
하지만 세포가 포도당을
섭취하려면 인슐린이 필요한데요
신체가 인슐린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거나
세포가 신체가 만드는 인슐린에
저항하면 포도당이
그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너지가 없게 됩니다.
이 원인으로 인해 자주
배가 고파지며 또한 쉽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보통
하루 동안 4번~7번 정도
소변을 보지만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그보다 더 자주 소변이 마렵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는
신체는 포도당이 신장을 통과할 때
재 흡수를 하게 되지만
당뇨병으로 인해서 혈당이
상승하게 되면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잦은 소변을 누게 되고
또다시 목마름으로
이어져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이를 반복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입이 자주 마르게 되며 피부 건조로
인해 쉽게 가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됨으로
인해 몸에 수분이 항상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탈수가 될 수 있으며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것과
같이 입이 건조하게 되며
피부 가려움증 또한 수분이
부족한 이유입니다.
당뇨병의 원인으로 백내장의 증상
인 시야가 흐릿하게 보일 수
있으며 모양이 바뀌거나
초점을 맞추기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백내장보다 더 심각한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당뇨병이 진행되면
망막의 순환장애로 나타나는
당뇨망막병증과 같은
합병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서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
가슴 아래쪽,
성기의 내부와 외부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고혈당은 혈류에 영향을 미치고
신경 손상을 유발해서
신체가 상처를 빨리 치유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주로 제2형 당뇨병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당뇨병으로 인해 신경이 손상되면
통증이나 반대로 통증을 못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은 질병 자체보다
합병증으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예로 심혈관 질환, 신경 손상,
신장 손상, 눈 손상, 발 손상,
피부 질환, 청각 장애,
알츠하이머 병, 우울증
등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평소에
적절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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