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바이러스(Hanta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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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바이러스(Hantavirus)

건강한 우리 몸 이야기

by 요미의 다이어리 2020. 3. 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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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바이러스란?

한타 바이러스는 주로 설치류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 계열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다양한 질병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한타 바이러스 감염은 사람들에게 "한타 바이러스 폐 증후군 (HPS)"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타 바이러스는 대부분 유럽과 아시아에서 발견되며 "신장 증후군(HFRS)"또는 유행성출혈열으로도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설치류란?

계속해서 자라는 한 쌍의 날카로운 앞니를 가지고 있으며, 앞니로 먹이를 먹는데 설치류 종류로는 쥐, 다람쥐, 햄스터, 청설모, 기니피그, 비버, 호저, 가시 도치, 우드척 등이 있다고 합니다.

 

한타바이러스라는 이름은 최초로 질병이 발병한 한국의 한탄강에서 유래가 되었고 1979년 대한민국의 이호왕 박사에 의해 동물 쥐 폐조직 최초로 분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타 바이러스는 감염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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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동아시아와 유럽에서 주로 발견- "신증후 출혈열"을 발생시키는 구대륙 한타바이러스

② 북남미와 남미에서 주로 발견-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을 발생시키는 신대륙 한타바이러스(치사율 35% 이상)

■ ① "신증후 출혈열" 또는 유행성출혈열 - 늦은 봄, 가을의 건조한 기후에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다고 합니다.

또 치사율이 높은 편이고 (1%~15%) 발병 초기에만 혈액에서 검출이 됩니다. 잠복기는 9일~35일이고 증상으로는 고열, 구토, 복통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 ②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은 감염 후 1~5주 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아주 높은 치사율을 보이며 (35% 이상),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감, 메스꺼움, 오한, 기침 등의 증상 후에 질병이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며 진행이 되면 폐부종과 호흡곤란 등의 쇼크로 인하여 사망한다고 합니다.

 

■ 바이러스는 설치류의 소변, 대변 및 타액 등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오염된 물질이 피부나 음식 물 등을 섭취할 경우도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타 바이러스 예방과 치료

■ 특히 농가에서는 헛간 및 목장 등을 깨끗이 자주 청소해 줍니다.

 

■ 설치류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합니다.

 

■ 집 외부를 비롯해 집안에서도 되도록이면 설치류를 기르지 않습니다.

 

■ 농작물 재배와 수확을 할 때, 설치류의 배설물을 치울 때는 특히 유의합니다.

 

■ 한타 바이러스가 유행하면 일반적인 사람들은 N95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설치류의 배설물이 있는 지역을 청소하거나 관리하는 사람들은 에어로졸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사채를 청소할 때는 차아염소산 나트륨으로 소독해야 합니다.

 

■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예방백신 (한타박스)을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해마다 추가 접종합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한타바이러스가 어떤 영향을 줄지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초기인 만큼 또 백신이 있는 만큼 큰 어려움 없이 더 이상의 희생자가 없이 지나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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