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비만은 보통 3세 이후에 판정하며, 체질량 (BMI) 지수가 백분율 85% 이상이면 과체중
95% 이상이면 비만으로 정의됩니다.
소아 비만은 젖먹이 때, 5세~6세, 그리고 사춘기 때에 나타나기 쉬운데 생후 7개월까지의
체중 증가는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3세부터는 체중 조절을 해야 합니다.
■ 비만도(%) = [(실제 체중 - 신장별 표준체중) ÷ 신장별 표준체중] × 100
□ 신장별 표준체중 = (키(cm) - 100) × 여자 0.85 / 남자 0.9
※ 계산 결과
비만도 - 20 ~ 30% → 비만
비만도 - 30 ~ 50% → 중증도 비만
비만도 - 50% 이상 → 고도 비만
카우프 지수 (영유아 비만 진단) | 로러 지수 (어린이 비만 진단) |
■ 카우프 지수 = 체중(kg)÷신장(m)÷신장(m) | □ 로러 지수 = 체중(kg)÷신장(m)÷신장(m)÷신장(m)×100 |
■ 진단 결과 [13 이하 : 너무 마름 / 13~15 : 마름 / 15~18 : 적정 / 18~20 : 약간 과체중 / 20 이상 : 소아 비만] |
□ 진단결과 신장 110~129cm 어린이 = 180 이상 : 소아비만 / 신장 130~149cm 어린이 = 170 이상 : 소아비만 / 신장 150cm 이상 어린이 = 160 이상 : 소아비만 |
200개가 넘는 유전자가 활동 수준, 음식 선호도, 신체 유형 및 대사를 결정함으로써
소아 비만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만약 부모가 날씬할 경우 자녀가 비만일 확률은 9% 정도인 반면
부모 모두 비만일 확률은 90% 이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 모유 수유를 하지 않고 분유나 그밖에 영아식 등으로 대체할 경우
○ 밖에 나가지 않고 TV나 컴퓨터 게임 등으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경우
○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할 경우
○ 가족 모두가 식사를 빠르게 하고, 아이에게도 빨리 먹을 것을 요구하는 경우
○ 제한 없이 간식을 주는 등 과보호적인 경우
○ 배가 고플 새가 없이 간식이 항상 있는 경우
○ 밤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야식을 자주 먹을 경우
비만 유전인자가 없어도 아이가 과식을 하고 운동량이 부족하게 되면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단순성 비만"이라고 하는데요.
이럴 경우 식사량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 등에 대한 강박감, 각종 스트레스가 과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밖에 나가 놀지 않고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TV나 컴퓨터 게임 등을 하게 되고
운동량이 부족한 것도 소아 비만의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 학교 급식의 질과 운동량의 부족
○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동판매기와 패스트푸드 음식점
○ 매스컴 등의 광고 등으로 인한 좋지 않은 음식에 대한 쉬운 접근성
※ 키가 작으면서 비만일 경우
소아 비만은 원인이 있는 "증후성 비만"과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단순성 비만"으로 나뉘는데,
증후성 비만은 소아 비만의 약 1% 이하를 차지하며
그 원인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쿠싱증후군,
성장 호르몬 결핍증 등이 있습니다.
증후성 비만은 지능 장애와 성장 장애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만일 자녀가 연령에 비해 키가 유난히
작으면서 동시에 비만이라면
다른 질환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HDL(좋은 콜레스테롤) & LDL(나쁜콜레스테롤) (0) | 2020.03.04 |
---|---|
천식의 원인과 치료방법 (0) | 2020.03.02 |
아토피 원인과 증상 및 치료 (0) | 2020.02.26 |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과 치료방법 (0) | 2020.02.22 |
스트레스 해소법(7가지) (0) | 2020.02.18 |
댓글 영역